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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의 주인은 팰팍 주민들입니다"

“버겐카운티 최고의 한인 밀집 지역인 팰리세이즈파크(팰팍)이 투명하면서 체계적인 행정 시스템으로 집행할 수 있는 타운, 다음 세대들이 함께할 수 있는 타운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민들의 안전, 범죄예방, 그리고 학군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뉴저지주 포트리 베테랑 경관인 앤서니 김(Anthony Kim) 후보와 뉴저지한인회장을 역임한 박은림(Elynn Kim) 후보가 뉴저지주 최대 한인타운인 팰팍 타운 시의원 선거에 러닝메이트를 이뤄 출마했다.     김 후보와 박 후보는 올가을 타운 의정을 이끄는 6명의 시의원 중 2명을 뽑는 본선거에 출마했는데, 본선거에 나서기 위해서는 오는 6월 4일(화) 열리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        김 후보는 이미 뉴저지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베테랑 한인 경관이다. 1985년에 미국에 와서 1988년에 해병대에 입대해 서태평양 방어 업무, 이라크 전쟁에 참전한 뒤 1992년에 명예제대하고 팰팍 이웃 타운인 포트리 경찰에 입문해 현재까지 26년간 근무했다.   경관으로 일하면서 타운 정부가 어떻게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일하는 것을 지켜보고, 또 2023년부터 팰팍 교육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는 김 후보는 선거공약 일성으로 “시의원에 당선되면 공정한 공직 수행을 약속하며, 버겐카운티 최고의 한인밀집 지역인 팰팍이 모든 주민들에게 성실하고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타운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팰팍 한인학부모회 회장과 뉴저지한인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아시안아메리칸헤리테지 카운슬 회장·버겐카운티 아시안 자문역과 함께 팰팍 공립도서관에서 근무(16년차)하고 있는 박 후보는 다년간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구축한 폭넓은 네트워크와 다양한 사회적·직업적 경험을 갖춰 다양성을 추구하는 팰팍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후보는 “개인의 권력과 명예를 얻기 위한 정치인이 아니라 팰팍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현할 수 있는 정치제도를 추구하고 정당 내 협력의 정치를 추구하는, 진정한 봉사를 하는 정치인이 되는 것을 소망하며 이번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준비된 후보로서의 자질을 갖춘 김 후보와 박 후보는 핵심 선거공약으로 ▶주민들을 위한 범죄예방 조치(CCTV 설치·순찰강화) ▶주민 의견수렴과 참여 유도 ▶노인아파트 건립 추진 ▶도로 보수공사 등 행정지원 ▶타운 고위직 친인척 고용 불가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와 박 후보는 예비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면서 “저희 두 후보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팰팍 주민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시의원에 당선되면 팰팍 주민 모두가 팰팍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시정을 펼칠 것”이라며 특히 포트리 커뮤니티 센터(1355 Inwood Terrace, Fort Lee)에서 5월 29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 그리고 6월 4일(화) 직접 투표일에 투표소에 가서 ‘6A(Anthony Kim)’와 ‘6D(Elynn Kim)’를 꼭 찍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팰팍 시의원 선거 팰팍 민주당 예비선거 안토니 김 후보 박은림 후보 김 앤 김 캠페인

2024-05-23

팰팍 시의원 후보 후원의 밤 행사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민주당 시의원 후보를 위한 기금 마련 후원 행사가 지난 26일 클리프사이드파크 빌라 아말피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팰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나서는 이상희 후보와 신창균 후보를 후원하기 위한 열렸는데, 팰팍 타운과 인근 지역 민주당 주요 인사들과 함께 이창무 신창균 후보 후원회장, 차영자 뉴저지상록회장, 구영범전 동국대뉴욕동문회장, 피터 신 마이클 성당 원로 등 동포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직 변호사로 재선에 도전하는 이상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임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타운 의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LG 미주본사 부사장을 역임한 주재원 출신인 신창균 후보는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군 교육과 타운 변화를 꾀하는 것에 한계를 느꼈는데, 다수 민주당 동포들의 권유에 힘입어 30대의 젊은 이상희 시의원과 팀을 이뤄 시의원에 도전하게 됐다”며 “당선되면 개인의 이득과 이기주의에 좌지우지하지 않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팰팍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상희 후보와 신창균 후보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앤서니 김 후보와 박은림 후보와 경쟁한다.   한편 팰팍 시의회는 스테파니 장·원유봉 시의원(이상 공화당) , 민석준·제이슨 김·이상희·마이클 비에트리 시의원 (이상 민주당)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올해 이상희·스테파니 장 시의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오는 11월 본 선거에서 두 명을 새로 뽑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신창균 이상희 팰팍 시의원 팰팍 시의원 선거 팰팍 민주당 후보 신창균 이상희 후원의 밤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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